보은의용소방대연합회, 일손봉사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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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의용소방대연합회, 일손봉사 대상 수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03.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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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김형태 회장과 박옥순 부회장이 상패를 들어 보이고 있다.
보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김형태 회장과 박옥순 부회장이 상패를 들어 보이고 있다.

 보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9일‘2020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의용소방대 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시종 도지사, 도의장 및 각 기관단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 시상식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 기관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보은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는 보은군 관내에서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와 중소기업에 총 72회에 걸쳐 연인원 1,375명의 의용소방대원이 동원되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보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김형태 회장과 박옥순 부회장은 “대원 모두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한 것뿐인데 이렇게 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021년에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공인 및 농업인들을 위해 보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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