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남성의용소방(대장 김형태)가 지난 7일 대원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잠시 주춤하는가 했던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지속해 발생하고 있어 이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펼쳐졌다.
방역에 나선 의용소방대원들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보은읍행정복지센터와 그 주변에 대해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마스크 착용과 30초이상 손 씻기 등 감염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군민들에게 타지역 방문 자제 및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진료 받을 것도 홍보했다.
김형태 대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전파가 다시 우려되는 만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가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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