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산림조합(조합장 강석지)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보은사무소(소장 조영빈)가 10일, 보은군 지역특산품 대추의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소비자는 안심하고 소비하며, 농업인은 걱정없이 출하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보은사무소에서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GAP농산물(대추)의 잔류농약에 대한 검사를 보은군산림조합과 농관원에서 별도로 실시해오던 중복검사의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농식품 안전관리 일원화로 효율적인 사후관리와 안전한 농산물을 관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 소식을 접한 조합원은 “업무협약으로 같은 검사를 이쪽에서도 하고 저쪽에서도 해야 하는 불편함이 확 사라졌다”며 “이번 협약은 대추재배농사들에게 큰 선물”이라고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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