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복지관, 최첨단 영상 장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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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애인복지관, 최첨단 영상 장비 지원
  • 김태혁 실버기자
  • 승인 2021.03.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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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대 보급으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기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관장 박미선 )이  24시간 365일을 어르신의 안전 확인과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첨단 영상장비 754대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1일부터  354대를 우선 보급한데 이어, 나머지 400대는 금년 중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번에 보급된 영상 장비는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등의 센서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독거노인 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나 낙상 등 건강 이상을 실시간 감지해 소방서 등과 연결함으로써 가구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함은 물론 어르신의 의약품 복용시간 등을 알려주는 스마트한 기능까지 탑재되어있다.
 박미선 관장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규 장비 보급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한 서비스로 다가갈 수 있으며 응급상황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께서 촘촘한 사회안전망시스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은 만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 치매 또는 치매고위험군 진단자 ·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이면 신청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043-544-544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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