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지호)가 지난 25일부터 ‘탄소중립 환경교육(어린이 숲학교) 프로그램’의 참여 기관 모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환경교육프로그램은‘지구가 아파요!’ ‘탄소발자국 줄이기!’‘쉽게 배우는 기후변화 이야기!’ 등의 내용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운영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 프로그램에는 보은지역 초중고교 및 유치원, 사회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과 프로그램 운영내용 등은 속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songni.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공문 또는 이메일(motony@knps.or.kr)로 가능하고, 참여기관 선정은 선착순이다.
황의수 탐방시설과장은 “미래세대가 속리산국립공원에서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통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 될 것”이라며 인근 교육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043-542-52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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