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주물공장 관련 확진자 3명 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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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 주물공장 관련 확진자 3명 또 발생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03.0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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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20명 기록, 청정보은 이미지에 상처

 설 연휴를 전후해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보건당국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말았다.
 전국의 코로나 19확진자수가 300~400명대를 넘나드는 가운데 우리 보은에서도 2월25일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롭게 발생해 총 20명의 확진자수를 기록했다.
 실제로 이번에 확진 판정된 보은18~20번 확진자는 산외면에 소재한 모 주물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동료로 부터 전파된 것으로 보건당국에서는 파악하고 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8일 이곳에서 일하는 A씨가 보은13번으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보은군보건소에서는 이 업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펼친 결과 보은14~17번까지 4명이 확진 판정되어 입원치료에 들어갔다. 이때까지 이곳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5명이었으나 이번에 3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8명을 기록하게 됐으며, 보은군 전체 확진자 20명중 40%가 이곳에서 발생했다는 기록을 갖게 됐다.
보은군보건소에서는 추가 확진자들이 A씨와 같은 기숙사를 이용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보고  방역차원에서 공장을 일시적으로 폐쇄했다.
 보은군의 누적 확진자수는 3월 2일 현재까지 총 20명을 보이고 있고 이중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완치되었으며 10명이 치료중에 있다. 또한, 238명의 접촉자에 대해 격리에 들어가 187명이 격리 해제되고 51명이 격리중에 있으며, 261명의 해외입국자중 257명에 대한 감시가 해제되고 4명에 대해서만 능동감시를 펼치고 있다.
 보은군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이 공급됨에 따라 3월 2일부터 보건소 역학조사 인력과 검사인력, 119 구급대, 코로나19 검사기관(보은한양병원) 인력 등 130명의 코로나 1차 대응요원 에 대한 접종을 시작했고, 3일 203명분의 백신이 추가로 도착해 보은한양병원과 보은성모병원 입원자와 의료진에 대해 접종을 하고 있다.
 보은군보건소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되었지만 전 국민 70%이상이 접종을 완료해야 집단면역이 생기는 만큼 그때까지 마스크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손씻기 등 감염방지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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