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초 교장, 호비로 분장하고 입학생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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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초 교장, 호비로 분장하고 입학생 환영
  • 보은신문
  • 승인 2021.03.0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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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동광초 교장이 호비 인형 옷을 입고 신입생을 맞이하고 있다.
박종훈 동광초 교장이 호비 인형 옷을 입고 신입생을 맞이하고 있다.

 동광초등학교(교장 박종훈)가 지난 2일, 학교 본관 입구에서 1학년 신입생을 위한 작은 환영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예전과 같이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함께 모여 입학식을 진행할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박종훈 교장이 직접 호비(호랑이) 인형 옷을 입고, 학생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깜짝 이벤트를 가진 것이다.
 1학년 각 교실을 돌며 학생들에게 환영 인사를 다닐 때, 박종훈 교장이 호비 탈을 벗자 학생들이 깜짝 놀라며 즐거워했다.
이벤트를 준비한 1학년 선생님들께서는 “학교로 첫발을 내딛는 어린 학생들의 긴장감을 풀어주고, 학교는 즐겁고 행복한 곳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학교에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신입생을 위해 학습준비물 꾸러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인라인 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기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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