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기업체를 선정해 표창장 및 현판을 지난 2일 수여했다.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기업체에는 2020년도 군세를 1000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 중 지방세 체납, 결손, 징수유예가 없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테크윈(주)(대표 유원양), 팩트그룹클로저시스템즈코리아(주)(대표 더글라스 마이클코헨), 케이디켐(주)(대표 민남규) 등 3개 기업체가 지방세 성실납세 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체에는 표창장 및 지방세 성실납세 기업 현판 수여와 함께 3년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유예와 군이 주관하는 행사에 우선 초청되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납세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이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받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케이디켐(주), 팩트그룹클로저시스템즈코리아(주), 정상혁 군수, 티이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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