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보은장학회, 장학금 3천2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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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보은장학회, 장학금 3천200만원 전달
  • 보은신문
  • 승인 2021.03.0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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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보은장학회 김정태 이사장이 2019년 장학금을 수여하고 격려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은 보은장학회 김정태 이사장이 2019년 장학금을 수여하고 격려사를 하고 있는 모습.

 출향 인사들이 서울에서 운영하는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정태)가 지난달1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해와 같이 2021학년도 1학기(77차) 장학생 16명을 선정해 1인당 200만원, 총 3,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사회에서는 코로나 예방수칙 준수를 위해 장학증서수여식은 개최하지 않고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달 24일 까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통장계좌로 송금을 완료했다.
 이에 앞서 개최된 이사회에는 김정태 이사장, 구순서 상임이사, 곽혜숙, 구금서, 김치련, 송용준, 안성용, 양문석, 장흥국이사와 김현모 감사가 참석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엄격히 지키면서 선발심사를 가졌다.
심사에서는 가정 형편과 학교성적, 그리고 선호학교 및 학과 등을 기준으로 선발하였으며 금년에는 2학년 학생이 다수 신청함에 따라 인원 분산차원에서 3. 4학년에 많은 비중을 두어 선발한 했다.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장과 이사들은 매년 절실히 느끼는 사항으로 신청 학생 모두가 장학생으로 부족함이 없지만 장학회 재정 형편상 부득이 선발되지 못하는 학생이 있어 매우 아쉬워했다.
  77차 재경보은장학회 장학생에 선발된 고향 학생은 김낙현(중앙대), 김장혁(서울대), 김준혁(연세대), 김태화(인하대), 김현우(숭실대), 김현진(경희대), 박서진(경희대), 박희태(울산과학기술원), 유다성(연세대), 이나현(숭실대), 이태화(고려대), 임경수(인하대), 전재욱(서울과학기술대), 지재선(세명대), 최이한(중앙대), 최형준(중앙대)등 16명이다.
<재경보은장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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