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복지관, 정월대보름 맞아 부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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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애인복지관, 정월대보름 맞아 부럼 전달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21.03.0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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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지난 2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취약 계층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특식과 부럼을 전달해 옛 정취를 물씬 풍겼다.
이번 특식은 오곡밥, 호박꼬지, 소고기국 등과 함께 정월대보름의 상징인 부럼을 보은성당꾸리아와 부녀적십자봉사회 등 자원봉사단체의 도움으로 전달했다.
 박미선 관장은 “코로나 19로 복지관을 찾아올 수 없는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2021년은 코로나 19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건강하게 복지관에서 뵐 날을 기다리겠다.”라고 전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전달은 보은지역자원봉사단체인 대원적십자(회장 김홍련), 보은루비라이온스(회장 박남선), 보은성당꾸리아(단장 배은연), 부녀적십자(회장 이정옥),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정화)의 손길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난 2020년 8월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설날에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행복보따리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어르신 40가구를 찾아 새해인사와 함께 떡국, 모둠전, 식혜 등을 전달해 설날의 따뜻한 온정을 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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