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보은지구협의회(회장 최종호)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동절기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에서는 평소 생활이 어려운 74세대의 희망풍차 결연세대를 선정해 매월 쌀, 부식세트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부녀적십자봉사회, 대원적십자봉사회, 연송적십자봉사회 등 산하 12개 단위봉사회를 통해 금년 2월 전달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적십자봉사회에서는 평소 집수리봉사, 실제로 평소에는 집수리봉사, 연탄봉사, 농가일손돕기, 마을대청소, 경로잔치, 노인대학운영, 사랑의 헌혈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있으며, 수해, 태풍 등 긴급사태가 발생하면 언제든지 달려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상처를 치유하고 있다.최종호 회장은 “겨울이 가고 입춘이 왔는데도 코로나 19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운 것이 많지만 마음만은 따뜻했으면 좋겠다.”면서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하루빨리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모두의 건강을 기원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