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임대사업소 본격 운영
상태바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격 운영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02.25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가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구입비 부담을 경감하고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영농기계를 빌려주는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본격 운영한다.
국비지원사업인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주체가 되어  10억원 내외의 예산으로 농기계 수리·보관창고 설치와 필요한 농기계를 구매하여 농업인에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2020년 기준 도내에는 42개소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 자체사업으로 시·군 기술센터와 지역농협에 농작업대행서비스센터 20개소를 지정하고 약12억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고령화 및 여성농업인들의 영농작업을 대행해주고 있다.
도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임대사업장 농기계 상태를 미리 점검하고 신규 구입된 농기계는 시군 홈페이지에 공지하는 등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