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 무지개는 오색 무지개
내 마음의 무지개는 행복 무지개
너와 내가 만나서 사랑 나누는
우리는 서로서로 형제요 자매
인생길 오다오다 막다른 길에
이름도 영롱하다 무지개 동아리
팔순의 노익장도 청년이 되고
칠순의 할머니도 철없는 소녀
서로서로 아껴주고 보듬어주는
자식보다 더 좋은 마지막 친구
이 승에 못 다한 사랑과 우정일랑
저승길 외로워 함께 가면 어떠리오
무지개 동아리여 영원하여라
끝없는 인생길 내일은 행복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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