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하절기 에너지 취약계층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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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절기 에너지 취약계층 적극 지원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02.0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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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올해 경제적 여건으로 동절기와 하절기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 사업은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 바우처를 이용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 충북 에너지 바우처 사업 규모는 지난해 대비 17.3% 증가한 총 44억원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2만6500가구에 카드, 쿠폰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에너지 바우처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가구당 최대 9만5000원에서 16만7000원을 2만2000가구에 지원한다.
한국광해관리공단 주관하는 저소득층 연탄쿠폰사업은 동절기 연탄 사용가구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구당 47만2000원 상당의 연탄 쿠폰을 4500가구에 지급한다. 신청대상은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가구이다.
궁금한 사항은 충북도 에너지과(043-220-3264~5) 혹은 보은군 경제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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