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코로나19 대응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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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코로나19 대응 유공자 표창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02.0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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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세이버, 브레인세이버 인증서 수여

 

보은소방서 한종욱 서장이 코로나19 대응유공자 및 하이트세이버, 브레인세이버에 선정된 구급대원에게 표창 및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보은소방서 한종욱 서장이 코로나19 대응유공자 및 하이트세이버, 브레인세이버에 선정된 구급대원에게 표창 및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지난 29일 코로나19 대응 유공자 표창 및 2020년 4분기 구급현장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와 브레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 대응 유공 표창을 수여받는 소방교 박충헌 대원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장안면 소재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정부합동지원단근무의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청장 표장이 수여되며, 하트세이버(Heart Saver)를 수여받은 구급대원은 지난 10월 25일 심정지로 쓰러진 58세 남성에게 신속, 정확하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소방장 문종근, 소방사 신새롬, 소방사 김경은, 대원이다.
 또, 브레인세이버(Brain Saver)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뇌기능 손상을 최소화하고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준 구급대원에게 주는 영광의 상으로 지난 7월 27일 갑자기 편마비 증세가 있다고 신고한 64세 남성을 병원 전 선별검사 실시한바 급성 뇌줄중이 의심돼 신속하게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한 소방위 손정은, 소방교 이현주, 소방교 박상현 대원에게 수여했다.
 한종욱 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구급대원들 모두가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군민이 믿을 수 있는 구급대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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