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신임 소장으로 윤지호(尹智湖) 소장이 2월 1일 부임했다.
신임 윤지호 소장은 “역사와 문화가 깊은 속리산국립공원에 부임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적극적인 공원관리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소중한 자연과 역사문화자원을 잘 보존해 다음세대에 행복한 미래와 건강한 자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공원 보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신임 윤지호 소장은 1995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하여 변산반도, 다도해해상, 북한산, 지리산전남, 계룡산, 공단 본부(안전관리본부)등을 거쳐 이번에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소장으로 부임했다.
윤 소장은 전국 국립공원 현장에서의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공원관리의 리더로 인정받고 있으며, 평소 온화하고 따뜻한 성품으로 신망이 두텁고, 지역사회와는 지속적인 소통으로 공원과 지역사회에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한편, 2019년 1월 21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2년간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를 이끌던 전임 윤덕구 소장은 국립공원공단 감사실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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