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 주관으로 운영되는 한우경영대학 7기 수료식이 3일 보은옥천영동축협 본점 회의실에서 개최 됐다.
한우경영대학 7기는 지난 2020년 05월 13일부터 12월 09일 까지 총 24회, 48시간에 걸쳐 이론수업과 현장수업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한우경영대학 7기는 차선세 전 충북농업기술원장을 전임강사로 초빙하여 체계적인 이론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2020년 농협사료 선정 대한민국 대표농가(옥천 명성농장 류재성) 견학을 비롯한 인공수정 교육은 큰 호응을 얻었다.
보은옥천영동축협 맹주일 조합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을 통해 28명의 한우 전문가를 배출하게 되었다.”며 “그동안 배운 전문 지식을 농장에 접목해 농가소득 향상과 보은, 옥천, 영동군의 한우가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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