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브루노의료재단 보은요양병원(병원장 박태현)이 3일, 글로벌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200만원의 장학금을 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정상혁 보은군수)에 기탁했다.
한양대의대 내과전문의로 활동하던 박태현 병원장은 지난해 보은요양병원을 인수해 보은지역 어르신을 돌보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다.
박 원장의 보은군민장학회 장금기탁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앞으로도 장학금기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보은요양병원은 보은군 최초의 노인요양병원으로 2008년 개원 이래 남부3군 최초의 인증의료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보은의 의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보은요양병원은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어르신들을 “내 집처럼 내 가족같이” 모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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