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새마을회, 신임 황선영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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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새마을회, 신임 황선영 회장 선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01.2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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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새마을회가 신임회장으로 황선영(58)씨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은군새마을회에서는 28일, 2021년 정기총회를 갖고 김남호 회장의 후임으로 향후 3년을 이끌어갈 제17대 회장으로 황선영 회장 승인과정을 갖는다는 계획이다.
 황선영 신임회장은 보은읍 출신으로 보은중(28회), 보은농고(33회), 충북대 농학과를 졸업했다.
 ‘형제농약마트’와 ‘신토불이보은육묘장’을 운영하고 있는 황 회장은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이어서 새마을문고보은군지부 회장, 한국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 회장, 보은군골프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보은군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황선영 회장은 전화통화를 통해 “영광스러운 책임을 안겨준 새마을가족에 감사드린다.”며 “조직의 화합과 단결, 참여·봉사·대안을 통한 생명·평화·공경운동 전개, 함께하는 도전! 발전하는 보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황선영 회장과 함께 보은군새마을회를 이끌어갈 산하 단체회장에는 보은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에 윤종현 회장, 보은군새마을부녀회장에 황은자 회장, 보은군직장새마을협의회 회장에 고정식 회장, 보은군새마을문고 회장에 이경노회장이 선임되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한편, 보은군새마을회의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 영상통화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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