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면 자원봉사회(회장 민병옥)는 지난 18일 봉사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남면 자원봉사회 회원들은 한파 속에서도 아침 일찍부터 호박꼬지볶음, 소고기뭇국, 무생채 등 정성을 담아 준비한 5종의 밑반찬을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2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민병옥 회장은 “2021년 새해를 맞이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밑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명동 회남면장은 “겨울 한파에도 자발적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펼쳐주시는 회남면 자원봉사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회남면 자원봉사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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