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가변형 건조시스템, 비용 절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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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가변형 건조시스템, 비용 절감 기대
  • 보은신문
  • 승인 2021.01.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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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농업기술원은 마늘연구소에서 개발한 마늘 가변형 건조시스템이 2021년 농촌진흥청 국비 신기술 보급 사업으로 2년 연속 추진되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마늘은 건조 시 비닐하우스 안에서 건조대를 직접 제작하거나 고가의 건조시설 설치로 마늘 건조에 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건조 효율이 좋지 않은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늘연구소는 2017년에 건조 효율 향상과 비용 절감의 장점이 있는 마늘 가변형 건조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충북 마늘연구소 이승주 연구사는 “마늘 가변형 건조시스템은 전국의 마늘 생산 농가들의 현장애로 기술 해결을 위해 창안된 아이디어 장치”라며 “마늘 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은 특히 고령으로 노동력이 열악한데 이러한 장비를 통해 건조비용과 인건비를 절감해 농가소득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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