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에서는 불법행위로부터 산림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산림보호활동을 수행할 산림보호지원단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산림보호지원단에 선발될 경우 산림 내 불법행위 감시, 입산 통제 및 산림정화활동, 산림 식물자원 보호 등 산림 내에서 일어나는 각종 불법 행위를 전담해 단속 하게된다.
 이에 따라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는 연간 산림피해 시기·유형별 발생 현황을 분석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단속이 될 수 있도록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산림 내 불법행위 발견 시 산림사법경찰관에 인계해 관련 법령에 따라 사법처리를 한다는 계획이다.
 이만우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보호지원단 활동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감시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산림보호지원단 단원으로 활동을 원하는 이는 이달 15일까지 원서접수를 해야 한다.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