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보은우체국장으로 한순영 국장(55)이 지난 4일 취임했다.
한순영 국장은 “코로나19 등 계속된 문제로 올해도 불확실한 사업환경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우정사업의 수익성 강화, 우편소통 품질 향상, 소통과 화합을 통한 조직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신뢰와 감동을 줄 수 있는 고품격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은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순영 국장은 1984년에 공직에 입문한 이후 해박한 업무지식을 바탕으로 영업, 물류, 지원 등의 요직을 맡아왔다.
특히 아산우체국 영업과장, 대전 유성우체국 및 서대전우체국 우편물류과장 등을 거친 한순영 국장은 합리적이고 소통하는 리더십으로 사업능력과 조직운영에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김인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