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B.B.S 충북연맹 보은군지회 장학금 360만원 전달
상태바
한국 B.B.S 충북연맹 보은군지회 장학금 360만원 전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01.07 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B.B.S 충북연맹보은군지회회원들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한국 B.B.S 충북연맹보은군지회회원들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자)은 지난 5일,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한국 B.B.S 충북연맹보은군지회(2020년도 지회장 조명희)로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어줄 36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2020년 한 해 동안 보은지역 B.B.S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됐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보은지역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초등학생 4명 40만원, 중학생 7명 140만원, 고등학생 6명 180만원을 전달할 계획으로, 총 17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는다. 한국 B.B.S 충북연맹 보은군지회는 ‘청소년이 밝아야 미래가 아름답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상급학교 진학으로 새로운 발걸음을 떼는 졸업생들의 용기를 응원해 왔다.
올해 신임으로 선출된 이정의 지회장도 “B.B.S의 전통을 살려 학업 환경이 취약한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인자 교육장은 “해마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시고, 장학금을 전달해 준 한국 B.B.S 충북연맹 보은군지회에 감사드리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행복한 희망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