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형 지역균형 뉴딜사업’에 10.8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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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지역균형 뉴딜사업’에 10.8조 투입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01.0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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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태양광 등 충북 6대 신성장산업 혁신과 고도화 발판을 마련을 위해 ‘충북형 지역균형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충북형 지역균형 뉴딜은 △한국판 뉴딜 중 지역사업 △지자체 주도형 뉴딜사업 △공공기관 선도형 뉴딜사업을 더한 개념이다.
충북도는 2025년까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휴먼 뉴딜, 공간 뉴딜 4개 분야 157개 과제에 국비 6조7000억원을 포함해 총 10조866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군별로 수립하고 있는 지역균형 뉴딜 추진계획을 종합·조정하고, 국비 추가 확보와 공모사업을 통해 충북형 지역균형 뉴딜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균형 뉴딜 붐 조성을 위해 도 본청 및 시군 대상 우수사례 발표회와 뉴딜 전문가 초청 특강과 세미나를 개최하고, 우수 시군 포상금 지급 및 우수 직원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를 위해 지난 1일 5명으로 구성된 뉴딜공모팀을 신설했다. 뉴딜공모팀은 중앙부처 뉴딜·공모사업 동향 파악과 신규 사업 집중 발굴은 물론 충북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사업의 타당성과 논리 개발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는 등 더 많은 국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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