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소기업육성자금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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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중소기업육성자금 대폭 확대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01.0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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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부터 22일까지 1차 접수

충북도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1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1월 18일부터 자금신청을 받는다.
2021년 자금 주요 변동 사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부진 등 자금난을 겪는 기업을 위해 경영안정지원자금 규모를 880억에서 20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융자금리는 1.8%다.
도내 우수장수기업 및 수출의 탑 수상기업을 대상으로 금리우대(0.5%) 사항을 신설하고, 충북도와 투자협약기업으로서 2021년도에 착공하면 1.0%의 금리를 우대 지원한다. 또한, 특별경영안정자금 및 청년창업자금 취급은행을 모든 시중은행으로 확대하고, 융자금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와 시설자금 거치기간 연장으로 기업들의 융자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1차 접수 기간은 1월 18일부터 22일까지다. 3월과 6월, 9월에도 추가 접수한다.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충북기업진흥원(230-9751~6)으로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접수를 하면 적격심사를 거쳐 신속히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또는 충북기업진흥원 누리집(www.cba.n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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