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적십자, 사랑실천으로 한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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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적십자, 사랑실천으로 한해 마무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01.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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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적십자봉사회(회장 김홍련)가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2020년 한해를 마무리했다.
대원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2월 30일 양말, 간식물품, 호빵, 과자, 사탕 등, 사랑이 가득 담긴 100만원 상당의 새해 선물을 마련해 평소에 돌보고 있는 25명의 어르신들께 전달했기 때문이다.
 이날 활동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최소의 인원만이 참여했으며 선물세트는 당일 모두 전달했다.
 김홍련 회장은 “넉넉한 정도는 못되지만 사랑을 담은 것인 만큼 이를 잘 쓰시고 내년에도 모두가 건강했으면 하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가 박멸되어 평상시처럼 밝고 활력이 넘치는 보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대원적십자봉사회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0년에도 급식봉사, 세탁봉사, 농가일손돕기, 집수리봉사 등 묵묵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적십자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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