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연수 들어간 이태영 건강보험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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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연수 들어간 이태영 건강보험지사장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01.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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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전 국민건강보험 보은옥천영동지사장이 35년간의 직장생활을 마치고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이 전 지사장은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심경을 전했다.
보은출신인 이태영 전 지사장은 “신축년을 의미하는 흰 소는 열매를 맺는 풍년, 상서로운 기운, 결실 등을 뜻한다고 합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해 유난히도 힘들었던 경자년을 뒤로하고 함께 모여 마음껏 웃고 떠돌 수 있는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의 예고가 아닐 런지요”라고 적었다.
이어 “비온 뒤 땅이 굳고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 고난을 잘 이겨내기만 하면 더 단단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전 지사장은 그러면서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이제 막 시작되는 겨울 한파,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고 가계 경제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모두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는 새해 인사로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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