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갑진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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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진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장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01.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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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갑진(57) 보은군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1년 1월 1일자 인사에서 보은·옥천·영동군을 관할하는 옥천지사 지사장으로 발령됐다.
 윤 지사장은 경북 상주시가 고향으로 36년 전인 1985년 보은군의료보험조합 입사를 시작으로 전국민 의료보험 확대의 기틀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해왔다.
이에 힘입어 건강보험공단본부 고객지원실 고객서비스팀장, 대전충청지역본부 건강관리부장 등을 거쳐 이번에 충북남부 3군(보은·옥천·영동)을 관장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장에 부임했다.
 윤 지사장은 “남부 3군 13만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2022년까지 건강보험 보장률 70%를 목표로 하는 문재인케어의 안착과 2022년 7월 예정된 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의 성공적인 개편으로 제도의 완성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부인한 윤 지사장은 36년 전 부터 보은에 주소를 두고 살아오면서 국민건강에 책임을 다해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에도 적극 기여해, 7년째 보은군야구소프트볼 협회장으로 활동하며, 스포츠파크야구장 2면 운영을 통해 전국에서 매년 6만여명이 보은군을 방문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2002년부터 보은마라톤동호회에 참여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윤 지사장의 부인은  보은군청 문화관광과 이옥순 과장이며 슬하에  3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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