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신년화두로 ‘코로나19 어려움을 이겨내고 더 큰 희망을 향해 나간다’는 의미의 ‘극난대망(克難大望)’을 발표했다.
올해는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세계적인 경기 침체는 물론 도민의 민생과 안전까지 위협받는 전대미문의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2021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불확실성, 미국 바이든 정부 출범, 비대면.디지털 경제 가속화,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사회 전환,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변화와 도전이 예상된다.
이시종 지사는 “올해 내내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도민들이 일상의 큰 불편과 경제적으로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며, “새해에는 164만 도민과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켜 소중한 일상을 되찾고, 침체된 경제를 하루빨리 회복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 “강호축 개발과 ‘일등경제 충북’을 본격 추진하면서 대내외적인 대변화의 물결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더 큰 희망을 향해 힘차게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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