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환 (유)우정 대표, 공모사업 유치에 숨은 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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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환 (유)우정 대표, 공모사업 유치에 숨은 공신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12.3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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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에 매년 장학금 기탁

양승환 (유)우정 대표(사진 우측)는 인천에서 교사로 재직하다 2010년 귀농.귀촌 생태공동체마을인 기대리 선애빌을 조성하며 보은에 정착했다.
양 대표는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지역기반 컨설팅을 테마로 한 농어촌개발 및 공동체 활성화 컨설팅 업체인 (유)우정을 설립했다. 이후 보은읍, 속리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삼승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과 마을만들기사업 등 다수의 국가공모사업을 유치하는데 기여했다. 2020년 제7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컨설팅을 맡아 구병리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데도 한 역할을 했다.
(유)우정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기업으로도 지정됐다. 양승환 우정 대표는 지난 23일에는 보은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작년에 이어 매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양 대표는 “제2의 고향인 보은군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해나갈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며 “지역을 이끌 훌륭한 인재들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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