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지참 못했을 땐 행정복지센터로
상태바
마스크 지참 못했을 땐 행정복지센터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12.24 0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깜박한 마스크 착용, 걱정말고 주변의 공무원을 찾아주세요.”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지속되고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방역 조치가 한층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보은군이 전체공무원 700여명에게 마스크 미착용자 발견 시 현장에서 즉시 나눠줄 수 있도록 주민 계도용 마스크 15000매를 배부해 마스크 착용 생활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실생활에서 마스크만 올바로 착용해도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적극 알리는 한편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의 처벌 보다는 계도를 통한 주민 홍보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됐다. 마스크를 미착용한 상태에서 외출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공무원을 찾아주시면 마스크를 배부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11일에도 보은읍 중앙사거리 일원에서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하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마스크와 스트랩 등을 나눠주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리플릿을 관내 17000세대에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전 군민이 동참하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