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3군 교통연계체계 발굴 통한 지역활성화 전략 구상 연구용역’ 완료
상태바
‘남부3군 교통연계체계 발굴 통한 지역활성화 전략 구상 연구용역’ 완료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12.24 0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연구원 남부분원은 충북도 남부출장소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남부3군을 연결하는 교통체계 수립방안 발굴을 위해 ‘남부3군 교통연계체계 발굴을 통한 지역활성화 전략 구상’ 연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남부분원과 남부출장소는 수차례 협의를 통해 남부분원의 정책연구사업을 활용해 ‘남부3군 교통연계체계 발굴을 통한 지역활성화 전략 구상’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연구는 유원대 백기영 교수가 주도하고 충북대 류경무 겸임교수가 참여해 이달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남부분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결과는 최종보고회를 통해 남부출장소와 공유하였으며, 이를 통해 남부3군을 연결하는 교통체계 발굴의 초석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및 관광수요의 증가에 따라 도입이 필요한 ‘남부3군 순환형 버스운영 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제시하였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남부출장소의 역할 확대를 강조했다.
배정원 남부출장소장은 최종보고회에서 “남부출장소와 남부3군이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한다면 그동안 불편을 호소해온 교통약자 및 교통 소외지역의 교통여건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남부권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균형발전을 위해 남부3군과 협력하여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남부분원은 이번 정책연구 진행을 위해 남부출장소 및 남부3군 교통부서 관계 공무원과 실무진 회의를 공동 개최했다. 향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