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면 송죽리 축사에서 화재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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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면 송죽리 축사에서 화재발생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12.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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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새벽 4시 19분경 삼승면 송죽리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은 보은소방서에서는 즉시 출동해 화재발생 2시간 20여분 만에 완전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축사93m² 및 태양광 발전 설비 일부가 소손되고 100여점의 곤포 사일리지 등이 소실되어 소방서추산 980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에서는 화재원인을 전열선이 과열되어 짚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에 돌입했다.
 최근 들어 11월 8일, 삼승면의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4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11월 14일에는 내북면 봉황리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축사화재가 이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축사주변에는 곤포사일리지를 비롯해 불붙기 쉬운 것들이 많은 만큼 전기용품등과 거리를 유지해야한다”며 “자그마한 실수가 큰 재해가 되는 만큼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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