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방앗간 김석진 씨, 충북도 선정 자랑스러운 직업인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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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방앗간 김석진 씨, 충북도 선정 자랑스러운 직업인에 선정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12.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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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삼진방앗간을 운영하는 김석진(61) 씨가 ‘2020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에 선정됐다.
충북도는 한 직업에서 오랫동안 종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도민을 발굴하기 위해 2011년부터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평생직업인 10명과 대대가업인 1명을 최종 선정했다.
김석진 씨는 20년 이상 방앗간을 운영하며 보은군 특산품인 대추로 대추떡을 생산해 보은대추축제에서 대추와 쌀의 소비촉진에 기여했다. 보은읍 떡류가공협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식품가공업계 발전에 공헌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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