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연구소, 대추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 온라인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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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연구소, 대추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 온라인으로 개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12.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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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산하 보은대추연구소가 대추 재배 농가와 온라인 실시간 소통으로 대추산업 심포지엄과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농업기술원 산하 보은대추연구소가 대추 재배 농가와 온라인 실시간 소통으로 대추산업 심포지엄과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지난 17일 보은대추연구소에서 ‘2020년 대추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과 대추연구회 성과보고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생방송으로 진행했으며, 대추 재배 농가를 비롯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대추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의 윤명혁 학장의 ‘코로나 극복을 위한 농업 경영 전략’과 대추연구소 이경희 팀장의 ‘2020 대추 현장 애로와 해결’이라는 주제발표가 있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위기를 기회 삼아 미래 농업을 준비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여름철 호우 피해 등 해마다 나타나는 돌발 기상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한 대추연구회의 성과보고회는 토양관리분과, 병해충분과, 착과비대분과, 친환경분과, 가공분과 총 5개 분과로 구성된 대추연구회원들이 자신의 농장 경영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구명서, 최선하, 신동우, 공영배 회원의 금년도 경영성과 발표가 있었다.
대추연구소 신현만 소장은 “이번 행사가 비대면 개최이지만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보면서 채팅을 통해 궁금한 부분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져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았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심포지엄과 성과보고회를 통해 영농현장과 소통 방식의 혁신으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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