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면서 2~3cm 가량의 눈이 내렸다.
나뭇가지에 내려앉은 눈은 벚꽃이 핀 듯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했다.
눈을 품은 플라타너스와 단풍나무 사이의 오솔길이 고즈넉한 모습으로 계절이 바뀌어 가고 있음을 느끼게 했고, 속리산 연꽃단지의 설경은 오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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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면서 2~3cm 가량의 눈이 내렸다.
나뭇가지에 내려앉은 눈은 벚꽃이 핀 듯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했다.
눈을 품은 플라타너스와 단풍나무 사이의 오솔길이 고즈넉한 모습으로 계절이 바뀌어 가고 있음을 느끼게 했고, 속리산 연꽃단지의 설경은 오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