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도의원 보은재선거 입후보 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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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도의원 보은재선거 입후보 설명회 가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12.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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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김용필, 김창호, 박경숙, 박진섭, 원갑희 참석
예비후보자 입후보 안내 설명회에 참석한 이들이 선거관리위원회의 설명에 귀 기울이고 있다.
예비후보자 입후보 안내 설명회에 참석한 이들이 선거관리위원회의 설명에 귀 기울이고 있다.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가 2021년 4월 7일 실시하는 충북도의회 보은군선거구 재선거를 앞두고 지난 11일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예비후보자 입후보 안내 설명회'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기준 브리핑뉴스 기자, 김용필 보은군산림조합 이사, 김창호 전 영동부군수, 박경숙 전 군의원, 박진섭 영거NFC단장, 원갑희 전 의원(가나다順)등 6명이 참여했으며, 자천타천으로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박범출 전 군의원, 임재업 동양일보 국장, 조위필 한국민소소싸움협회장은 불참했다.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이날 설명회에서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서류 작성,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 행위, 정치자금 수입·지출 및 회계보고, 기타 선거법 위반사례 등을 참여자들에게 상세히 안내했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오는 25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나면 제한된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공식 후보자등록은 내년 3월 18일부터 19일까지며, 사전투표는 4월 2일부터 3일까지, 투표일은 4월 7일이다.
 충북도의회 보은군선거구 재선거는 박재완 도의원이 중도 사퇴를 하면서 치러지는 것으로 박 전 도의원은 9월 16일 국민의 힘에 탈당계를 내고 도의원직도 사퇴했다.
 주민들은 “설명회에 참석을 했든 안했든 간에 지금은 자천 타천으로 거론 되는 사람이 6~7명에 이르지만, 정식 후보등록이 끝나면 후보는 3명쯤으로 압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내년 4월에 치러지는 충북도의원 재선거 선거경비는 선거운동 관리, 사전투표 관리, 투.개표 관리, 위법행위 단속 등에 총 8억 4170여만원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선관위는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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