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이웃사랑 한돈(韓豚)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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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이웃사랑 한돈(韓豚) 기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12.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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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보은군지부(지부장 방희진)에서 지난 9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한돈을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와 기초푸드뱅크에 기탁했다.  적십자에서는 이날 전달받은 한돈을 산하의 10개 적십자봉사회를 통해 평소에 보호하고 있는 ‘희망풍차 결연세대’ 90가정에 곧바로 전달했으며, 푸드뱅크에서도 평소에 돌보고 있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 골고루 전달했다.
  방희진 보은군지부장은 “한돈 농가의 따듯한 정성으로 마련된 돈육이 어려운 이웃에게 다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보은군지부는 지난 5월에도 코로나19 여파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소비 침체를 해결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한돈을 보은군청에 기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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