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대학 사진반 현장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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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대학 사진반 현장출사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20.12.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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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 해오름대학 사진반은 2020년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30일에 개강하여 수업을 진행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월부터 10월까지 수업을 중단했다.
해오름대학 사진 담당 윤문선 선생은 사진반 16명을 가르치고 있다.
해오름대학 사진반은 10월부터 보은군내 현장 출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동학농민공원, 말티고개, 회남면 독수리봉 등으로 현장 출사를 해왔다.
현장 출사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사진반은 돌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이론수업도 하며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12월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복지관에서 이론수업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12월 1일부터 복지관에 나오지 말라는 통보를 받고 집에서만 생활을 하고 있다.
이웃집에 마실도 못가고, 경로당에도 마음대로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만 있고, 꼭 볼일이 있어야 장에나 나가고 코로나 때문에 상심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마음 편히 사진반 활동을 하며 이곳저곳 사진도 찍고 회원들과 이야기꽃도 피우며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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