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 ‘산모랭이풀내음’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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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 ‘산모랭이풀내음’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획득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12.03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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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 신궁리에 소재한 산모랭이풀내음(사진)이 농업 활동이 이루어지는 농촌의 모든 자원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서를 획득했다.
내북면 신궁리에 소재한 산모랭이풀내음(사진)이 농업 활동이 이루어지는 농촌의 모든 자원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서를 획득했다.

보은군이 육성한 산모랭이풀내음(내북면 신궁리, 박찬규)이 2020년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업 활동이 이루어지는 농촌의 모든 자원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 학습장을 말한다.
농촌진흥청에서 농업자원, 운영자 역량, 교육프로그램·환경·서비스 등 5개 분야의 평가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을 농촌교육농장으로 지정(인증)하고 3년마다 재심사를 통해 갱신하게 된다.
산모랭이풀내음은 지난 2014년에 보은군에서 농촌교육농장 육성사업을 지원받아 프로그램 개발 컨설팅, 체험 기자재 구입 등으로 기반을 조성해 2017년 처음 품질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갱신 인증을 받았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사랑 먹은 대추」, 「즐거운 농촌 놀이터」, 「붉은 대추의 변신」이 있다. 자연과 생명, 안전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농촌체험 학습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전영은 지도사는 “농촌교육농장의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신규 육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보은군에는 산모랭이풀내음을 비롯해 보은읍 강산리에 위치한 문화충전소 가람뫼까지 2개 농촌교육농장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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