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기, 벼 봄감자 보급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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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기, 벼 봄감자 보급종 신청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12.0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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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심을 벼봄감자 보급종 신청 하세요.”
충북도농업기술원은 내년에 파종할 벼 보급종 개별농가분과 감자 춘기 보급종을 12월 16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벼 및 감자(춘기분) 보급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보은군농업기술센터(농업인 상담소)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충북농기원이 공급하는 벼 보급종과 공급량은 △추청(299톤) △삼광(292톤) △진수미(81톤) △운광(5톤) △일품(8톤)으로 총 5품종, 685톤이다. 신청된 종자는 내년 1월부터 3월 중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되고 가격은 내년 1월 초에 고지될 예정이다.
춘기분 감자 품종과 공급량은 △수미(381.2톤) △하령(2톤) △서홍(0.2톤)이며, 공급가격은 20kg 한포당 32,960원이다. 올해 12월 말부터 내년 4월 중 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도관계자는 “벼 보급종은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 특성이 보존되며 발아율이 높아 초기 생육이 왕성하다”며, “시군별로 신청 기간이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해 기한 내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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