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대표, 세계자유민주연맹 '봉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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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대표, 세계자유민주연맹 '봉사장' 수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12.0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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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으로 국가발전 기여.... 세계가 인정
이지훈 대표가 김덕중 회장으로부터 세계자유민주연맹 포사인 봉사장을 받고 있다.
이지훈 대표가 김덕중 회장으로부터 세계자유민주연맹 포사인 봉사장을 받고 있다.

 이지훈건축사사무소  이지훈 대표(73)가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최상의 포상인 '봉사장'을 수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가 창립66주년을 기념해 26일 오후 청주 S컨벤션에서 개최한 자유수호지도자 전진대회에서 야오잉치(Yao Eng Chi)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충북도지부 김덕중 회장이 상을 전달했다.
이지훈 대표는 1978년 세계자유민주연맹 전신인 세계반공연맹보은군지부를 조직해 창립하고 초대와 2대회장을 역임하며 나라의 안보와 경제는 물론 보은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지훈 대표가 수상한 봉사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수여하는 훈장의 하나로 특별 공적을 갖춘 사람에 한정해 1개 시·도에서 1년에 1명만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대표는 현재까지 민주시민교육, 태극기 달기운동, 6.25전쟁 승전지 답사 등 자유총연맹의 활동을 지원하고, 소통과 화합의 민주적 리더십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힘써왔다.
 특히, 민족통일협의회와 BBS를 조직해 초대회장으로 활동함은 물론 보은JC회장, 보은군교육발전협의회, 새마을문고지부장,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부위원장, 군정자문위원 등으로 성숙한 민주사회와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평생을 바쳐왔다.
보은군건축가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 대표는 보은의 글로벌인재육성을 위해서도 매년 보은군민장학회에 장학금도 기탁해 오고 있다.
이지훈 대표는 "세계자유민주연맹 봉사장을 수상한 것은 평화와 번영의 동력인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더욱 힘쓰라는 뜻"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보의식과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계자유민주연맹(WLFD)은 민주주의의 발전과 인류 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결성된 국제 민간기구로 세계 139개국이 가입해 있으며,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연맹의 설립 목적과 활동에 부합하는 활동을 하는 국내 대외 인사를 선정해 봉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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