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주민생활 현장에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참 고마운 이웃’ 지원 사업비 총 1억원으로 행복꾸러미, 온열찜질기, 선풍기, 보행보조기, 계절이불, 김치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11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며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예산을 읍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조사, 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산외면과 속리산면 보일러 2가정 설치, 수한면 도배, 장판 4가정 등 555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해당지역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집주변의 환경을 개선하는 등 참 고마운 이웃으로 사랑의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렇게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최윤식 민간위원장)는 보은군에서 민관협력기구로서 11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함 650여명이 넘는 위원들이, 지역의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 중복조정을 통한 지역자원의 효율적 활용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보은지역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칭송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