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 정이품송지구 관광활성화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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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 정이품송지구 관광활성화 등 논의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0.11.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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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지난 20일 옥천군 전통문화체험관에서 2020 하반기 남부권 발전협의회(위원장 김장회 행정부지사)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정이품송지구 관광활성화 사업, 옥야동천 유토피아조성사업, 송호관광지 야외물놀이장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건의 및 홍보사항 등은 도와 보은·옥천·영동군의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실천 방안을 모색, 도정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6월에 개최한 상반기 남부권 발전협의회에서 논의한 21건은 도정반영 5건, 지속검토 14건, 수용곤란 2건 등으로 검토 중이며, 정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해 구체화할 수 있도록 충북도와 남부3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충북도 김장회 행정부지사는 “남부권 발전협의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사업 및 다양한 남부권 연계협력 아이디어가 제시되기를 바라며, 내년도에 착공 예정인 남부출장소 청사 신축이 남부권 균형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부권 발전협의회는 충북도, 남부 3군 도의원 및 군의원, 부군수, 충북연구원, 주요 시민단체 및 기관대표, 기업인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등 28명으로 구성돼 남부권의 발전을 위한 시책 및 조사·연구 사업에 대한 협의와 남부출장소의 신규사업 및 포럼에서 제안된 시책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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