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가 재난현장 대응능력 전문성 강화를 위해 19일과 20일 2일간 2020년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분야별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 육성과 개인ㆍ팀 단위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재난현장표준작전절차 숙지여부, 소방무선통신 약어, 화재진압 4인조법, 로프매듭법 등이 펼쳐졌다.
훈련평가를 주도한 김동성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개인별 현장대응능력에 팀 전술을 접목해 실질적인 훈련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라며 “다양한 현장 활동에 기초가 되는 전술훈련 평가를 통해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