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한우경영대학, 선진지 견학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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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한우경영대학, 선진지 견학 다녀와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11.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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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운영하고 있는 제7기 한우경영대학 학생들이  25일 선진지 견학으로 조합원들의 전문성과 안목을 넓혔다.
 ‘친환경 축산’을 주제로 한 이날 견학에는 맹주일 조합장을 비롯한 28명의 한우경영대학 학생들이 함께해 축산분뇨처리 우수 농가인 증평군의 이승환 농가와 세종시 이일준 농가를 견학하며 축사바닥 및 퇴비사 관리 노하우와 축분을활용한 사료작물 재배 등의 퇴비 순환시스템을 살펴보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로 삼았다.
맹주일 조합장은 “코로나19 이후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합리적 축산분뇨처리는 친환경 축산의 핵심과제”이라며 “이번 견학으로 교육생들이 보은·옥천·영동 지역의 친환경 축산 선두주자로 앞장서 가길 기대한다”고 실천을 당부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금년 1월 조합원들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한우경영대학 최고기술 아카데미’ 교육을 펼쳤으며, 매년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장학금 지원, 환경정화캠페인, 나눔활동 등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 교육생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손소독 등을 철저히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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