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면지사체, 주거환경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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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면지사체, 주거환경개선 지원
  • 보은신문
  • 승인 2020.11.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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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귀태, 안춘석)는 지난 23일 속리산면 상판리에 거주하는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발굴해 집수리를 지원했다.
이 가구는 생활이 어렵지만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 해당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부부가구로 도배, 장판이 오래되고 외겹인 창문 사이로 스미는 외풍이 심해 날이 점점 쌀쌀해지면서 난방이 걱정되는 상황이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협의체 위원들이 해당가구를 발굴하고 도배, 장판, 창호 등 단열공사를 지원해 노인부부가 따듯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안춘석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해 따듯한 속리산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집수리 사업은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주체들의 연계·협력을 통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주민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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