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동초, 체험학습 위해 ‘우리 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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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동초, 체험학습 위해 ‘우리 동네 한 바퀴’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0.11.19 0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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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동초 학생들이 삼승파출소를 방문해 “저요! 저요!”하며 질문을 하고 있다.
판동초 학생들이 삼승파출소를 방문해 “저요! 저요!”하며 질문을 하고 있다.

 판동초등학교(교장 이미애)는 18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학교 밖으로 나가 동네를 돌아보는 ‘우리 동네 한 바퀴’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우리 동네 한 바퀴’는 2학년 통합교과와 관련된 특별 배움 활동의 일환으로 학교주변 마을과 사람, 기관, 단체 등을 알아보는 학습으로 이날은 삼승파출소와 카페를 견학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방문기관을 서로가 충분히 협의해 결정하고, 삼승파출소 경찰관과 카페의 바리스타 인터뷰를 위한 질문지를 작성하는 등 체험학습을 위한 탄탄한 사전 준비로 체험학습의 질을 크게 높였다.
 삼승파출소를 방문한 학생들은 경찰직업의 특징, 수갑, 무전기, 삼단봉 등 경찰용구에 대해 알아보았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경찰의 강의도 경청했다.
카페를 방문해서는 바리스타의 직업과 역할 등에 대한 인터뷰를 실시하며 진로의식 함양은 물론, 일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억을 남겼다.
권기현 학생은 “평소 경찰 직업과 경찰 용구에 대해 엄청 궁금했는데, 직접 찾아가 이것저것 살펴보고 설명을 듣고 하는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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