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 증대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수원 등 대도시에서 개최하는 농특산물 판매행사에 참여했는데 보은군에서는 공식품, 보은대추산외농원 등이 동참했다. 지난해 보은군 송낙호씨는 2600만원의 농산물 판매실적을 올려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던 행사다.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하는 ‘메가쇼 2020 시즌2’는 메가쇼에서 주최하는 소비재 박람회로 푸드쇼, 리빙&키친쇼, 뷰티&헬스쇼, 라이프스타일쇼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다. 도는 이번 메가쇼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제품들로 구성한 10개 부스를 운영하고 주요 상품 홍보와 국내외 바이어상담 등 국내외 시장 판로확대를 위한 판촉활동을 펼쳤다.
수원 농협유통센터에서 열린 ‘전국 으뜸농산물 한마당 행사’는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충북도는 7개 부스를 운영해 도내 농업인이 재배한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하고 농산물을 알렸다.

김인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